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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5.09.16 21:49 | 작성자 | 차현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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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장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 앞서 복숭아 나무 가지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16.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호영기자 “남편은 어릴 적 추억 때문인지 복숭아를 향한 애착이 남다르다. 늦여름까지 복숭아가 떨어지지 않도록 냉장고에 항상 채워둔다.” 김혜경 여사가 밝힌 이재명 대통령의 과일 취향이다. 이 대통령이 과일 중에서도 복숭아를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일본 측에서 이 대통령 취향을 고려해 오카야마산 백도를 준비했을 정도다. 16일 이 대통령은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복숭아나무 뜨는창업 가지치기를 체험했다. 청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시찰을 마치고서는 청년 농민 8명과 함께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농촌이 쇠락의 상징 같았는데 요즘은 새로운 희망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전략산업 금호산업주식매각 이자 안보산업”이라며 “농업을 자립해놓지 않으면 위기 시기에 식량 자급률이 부족해서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선 농업·농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농업에 정부 지원은 대한민국이 매우 작은 나라에 속한다”며 “농업 지원도 많이 늘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농 근로자전세자금대출조건 촌을 되살리기 위해 태양광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아이디어도 내놨다. 빈 밭이나 밭둑, 오솔길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판매해보자는 것이다. 대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던 햇빛연금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농촌 지역을 유세할 때마다 “햇빛·바람 농사를 지으면 기존 농업보다 몇 배 더 많은 수익을 내는 시대가 올 제4종복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농업 예산 집행 효율성에 대한 얘기도 오갔다. 일정 면적의 농지만 있으면 누구든지 농업인으로 등록할 수 있어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300평 이상이면 다 등록해준다”며 “투기 목적으로 300평을 사놓고 단속을 안 당하려고 농업인으로 등록하면 정부 예산으로 지방자치단체 종류 투기를 도와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